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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증상좀 봐주세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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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2132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 댓글 0건 조회 11,794회 작성일 2011-12-29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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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전 출산하고 1시간안에 소변보래서 화장실 갔는데 눈앞이 너무 노란거에요
근데 소변은 봐야되니까 남편이 부축해줘서 화장실에 앉아 남편한테 기대고 있었는데
거울이 옆에 있길래 봤는데 내가누구지? 이남자는 누구지?? 이생각이 들고 어지러워서 눈을 감았다
뜨니까 바닥에 누워있드라구요.. 남편말로는 눈이 흰자가 보이게 뒤집히더니 몸에 경련이 일어났다고 하더라구요.. 그이후로는 안그래서 괜찮겠지 했는데 요번년도 9월엔가 허리가 너무 아파서
마취통증의학과?? 허리에 주사놓는..병원이요.. 거기가서 주사를 맞는데 허리에 주사기를 한번 꽂고 약을 여러번 나눠넣는거 같았는데 갑자기 천장이 뱅글뱅글 돌면서 팔이랑 다리가 마음대로 위아래 막 빠르게 왔다갔다 거리고 온몸이 저리고 머리까지..눈이 자꾸 뒤집힐려고 그러면 안될꺼 같아서 정신차릴려고 계속 집중하고 간호사들은 옆에서 난리가 나고.. 그러다가 진정이 되서 누워있다가 나왔거든요..의사는 주사는 놓지말고 다음날 약만타서 다시오라는데 거길제가 왜가겠어요.. 간호사들 말로는 제가 무지 마른체격인데 약을 너무 많이 투약해서 그런거 같다고도 하고 약물부작용인거 같다고도 하는데... 암튼 그이후로는 안그러길래 괜찮겠지 했거든요..
근데 어제밤에 잠을 자다가 갑자기 눈이 번쩍 뜨였는데 천장이 막 정신없게 왔다갔다 보이는거에요.. 너무 어지럽고 눈이또 뒤집어 질려고하길래 옆에있는 신랑을 팔로 치면서 깨우는데 온몸이 떨림이 크게 덜덜덜 떨리고 신랑이 깨서 왜그러냐고 괜찮냐고 그러는데 신랑 목소리를 듣고 정신차리고 보니 제가 숨이 안쉬어졌었는지 천신환자만약 쉰소리?를 내면서 허억..허억.. 큰소리로 내고 있더라구여..
그러더니 몸이 안정이 되고 뜬눈으로 밤을 샜는데 저 왜이런 걸까요.. 병원도 어느과를 가야될지를 모르겠어요..
고부갈등이 좀 있어서 스트레스를 3년내내 받아왔는데 그로인해서 두통약도 자주먹고 신경성위염도 자주오고.. 살도 쭉쭉빠져서 얼굴이 해골이 다됐는데.. 제가 이러는 원인들이 스트레스 때문인지..뭔지..ㅠㅠ 넘걱정되요..
어제 그렇게 신랑이 안깨고 눈이 뒤집어졌으면 왠지 제가 죽었을꺼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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