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종합병원(병원장 조영도)은 21일 마전고등학교 20여명의 학생들을 초청해 직업체험을 실시했다.
이날 직업체험은 물리치료실, 응급실, 중환자실, 영상의학과 등 병원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평소 궁금했던 사항에 대한 질의응답을 통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실제로 학생들은 의사, 간호사, 물리치료사, 방사선사 외에도 홍보팀, 재무팀, 대외협력팀 등 병원 내 다양한 직업을 간접체험해보며 폭 넓은 꿈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고 입을 모았다.

온누리종합병원은 평소 학생들이 가까이에서 접하기 어려웠던 치료의 과정이나, 실제 검사에 쓰이는 의료장비를 시연해 보이는 등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마전고 이모 학생(16)은 "직업 체험을 통해 멀고 어렵게만 느껴졌던 병원이 더 친근하게 여겨졌고, 꿈을 꾸고 진로를 정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자료문의 : 온누리종합병원 홍보팀(내선 47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