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종합병원(병원장 조영도)은 어린이날을 맞아 병원을 찾는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빠른 쾌유를 바라는 마음을 전달하고자 기획됐으며 병동에 입원해 있는 어린이 환우들에게 크레파스, 스케치북 등 다양한 선물을 전달했다.
소아청소년과 권창규 과장은 “5월이 이 친구들에게 희망을 주는 기쁜 한 달이 되었으면 한다”며, “병원에 겁을 먹고 찾아 온 우리 아이들이 웃으면서 나갈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환우 한명 한명에게 마음을 전했다.
소아청소년과 외래에서는 3일부터 6일까지 진료를 받은 모든 어린이들에게는 간식과 풍선을 나눠주고 사진촬영을 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5일(어린이날 당일)에는 입원한 환우들에게 점심 특식(프렌치 토스트)을 준비할 예정이다.
한편 온누리종합병원은 지난 3월부터 소아병동을 오픈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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