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온누리종합병원장배 및 제22회 서구협회장배 태권도대회’가 오는 9일 서구 가좌동 동인천여자중학교 학생체육관에서 열린다.

대회는 태권도를 사랑하는 꿈나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태권도 저변 확대를 위해 온누리종합병원(원장 조영도)이 주최하고 인천 서구체육회, 인천서구태권도협회(회장 백광일), 청라발전협의회가 후원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는 총 950명 선수가 참가해 품새와 경연, 겨루기가 진행된다.

대회 당일에는 인천서구지역 태권도의 발전과 성공적인 대회개최에 기여한 지도자 등에게 공로패, 표창장, 감사패를 수여하고, 태권도 기량이 우수한 학생에게는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