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대회는 950여명에 달하는 선수들이 그동안 수련한 태권도 기술을 선보이는 등 열기가 더해졌다.
인천서구태권도협회 소속 선수단은 개인·단체 품새, 격파, 겨루기 등 다채로운 태권도 시범을 선보였다.
온누리종합병원은 만일의 부상자를 대비한 구급차와 의료부스를 설치하고 부상자를 치료했다.
또 부스를 방문하는 학부모 등 관람객들에게도 혈압, 혈당 등 건강 체크를 제공했다.
조영도 온누리종합병원장은 "선수들의 건강한 모습을 보니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가 보인다"면서 "지속적으로 태권도 꿈나무들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은경 기자 lotto@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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