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지역 체육발전 위한 온누리병원 지속적 후원약속

온누리병원장배 서구체육협회장배 태권도대회

인천시 서구 체육인들과 온누리종합병원(원장 조영도) 및 청라발전협의회는 지난 9일 대한민국 태권도 발전을 위한 대회를 동인천여자중학교에서 개최했다.

'제2회 온누리병원장배 및 제22회 인천 서구 태권도협회장배 태권도대회'에는 지역출신 국회의원, 6.13지방 선거 후보 및 각 직능단체 회원 등 950여 명이 참가 태권도인 들에 대한 응원을 아끼지 않아 훈훈한 스포츠정신 함양과 단합을 도모했다.

본 대회에서는 950여 명에 달하는 선수들이 참여하여, 그동안 수련한 태권도 기술을 선보이는 등 열기가 더했으며, 인천서구태권도협회 소속 선수단은 개인 및 단체전과 품새, 격파, 겨루기 등 다채로운 태권도 시범을 선보였다.

대회에는 신동근. 이학재 국회의원과 최순자. 도성훈 시교육감 후보 및 이재현. 강범석 서구청장 후보, 서구체육회, 서구태권도협회, 청라발전협의회, 검단 5개 향우회장, 이용학 주민지원협의체위원장, 김용원 검단5동 통장단 회장, 신태균 왕길발전협회 위원장이 참석했다.

한편 온누리종합병원은 만일의 부상자를 대비한 구급차와 의료부스를 설치하고 부상자를 치료에 만전을 기하였으며, 부스를 방문하는 학부모 등 관람객들에게도 혈압, 혈당 등 건강 체크를 제공하여 지역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이날 태권도협회장과 온누리병원장 등은 인천서구지역 태권도의 발전과 성공적 대회 개최에 기여한 지도자들에게 공로패, 표창장, 감사패 수여는 물론, 우수선수 8명에게는 장학증서를 수여하였다.

조영도 원장은 “선수들의 건강한 모습을 보니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가 보인다”면서 “지속적으로 태권도 꿈나무들을 응원하겠다”는 인사를 하여 지역민들은 물론 체육인들에게 박수갈채를 받으며 대회를 마무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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