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을 통해 구는 종합병원들과 유기적인 협조 체제를 구축, 지역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펼치는 다양한 지원과 관련해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이외에도 코로나19 조기 종식을 위한 업무협조와 의료·보건 접근 취약성 해소 및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논의와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한 종합병원 관계자는 "의료계를 포함해 서구 경제가 코로나19 이전의 평범함을 되찾아가는 과정에 작은 힘이지만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이재현 청장은 "오늘부터 7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전격 실시되는 백신 접종과 관련, 서구에서 운영되는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 의료 인력을 파견해주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최상철 기자 c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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