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종합병원, 123 응급진료 캠페인 전개

문찬식 기자 / mc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3-08-06 15:46:47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 123 응급진료에 앞장서고 있는 온누리종합병원 조영도 병원장.
온누리종합병원(병원장 조영도, 인천시 서구 소재)이 하반기 장기 캠페인 ‘123 응급진료’를 이달부터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온누리종합병원에 따르면 123 응급진료 캠페인은 ‘접수부터 진료, 수술까지 전원 없이 한 곳에서 한 번에, 2번 확인하는 오진 없는 정확한 진료, 3번 설명하는 친절한 상담’이라는 내용으로 응급진료에서도 환자 중심의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된다.


조영도 병원장은 “많은 사람들이 위급한 상황에 처하면 대학병원을 우선 떠올리게 된다”면서 “이번 캠페인의 목적은 굳이 먼 대학병원까지 가지 않더라도 온누리종합병원에서 24시간 응급수술이 가능하다는 정보를 드리기 위함”이라고 강조했다.


조 원장은 또 “바쁜 응급실의 상황 상 찾아온 환자들은 불충분한 설명으로 진료 내내 불안 해 한다”며 “환자의 불안한 마음을 먼저 치료하겠다는 생각에서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고 더 나은 진료로 24시간 마음 놓고 환자들이 찾아올 수 있는 병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지역에 노인 인구 층이 많은 특성에 맞춰 척추, 관절 및 뇌, 심혈관 질환을 전문으로 하고 있는 온누리종합병원은 이번 123 응급진료 캠페인을 통해 응급의료분야에서도 가장 안전하고 앞선 진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뉴스댓글 >

주요기사

+

기획/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