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종합병원, 말복맞이 삼계탕 나눔행사

문찬식 기자 / mc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3-08-12 15:3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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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누리종합병원(병원장 조영도, 인천 서구 소재)은 12일 말복을 맞아 혈액 투석환자들을 대상으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온누리종합병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더위와 치료에 지친 지역 내 투석환자들의 기운을 북돋아주기 위해 마련됐다.


조영도 병원장은 “하루에 반나절을 치료로 보내는 투석환자들은 마음까지 지치기 마련”이라며 “이번 행사가 지친 마음까지 치료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온누리종합병원은 투석환경의 질을 높이기 위해 세계적인 투석전문회사인 FMC에서 최근 개발한 고효율 투석 막을 사용해 효율을 높이고 투석 액을 철저히 관리해 합병증과 감염위험을 현저히 낮추는 등 투석환경개선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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