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개원 15주년을 맞은 온누리종합병원과 한국외식업중앙회 인천지회 서구지부는 지난 29일 오후 6시 30분 서구 희래등에서 의료기관 지정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식에는 조영도 온누리종합병원장과 조귀정 서구지부장을 비롯해 신명호 인천실버태권도협회장, 백석두 인천시의정회장, 남익희 인천신문 대표이사·회장, 김성권 (주)카라신 회장, 형창우 변호사, 안경수 전 인천대총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진료협약에 따라 온누리종합병원은 서구지부 지정병원으로서 서구지부 회원들의 건강과 각종 행사에 지원키로 약속했다.

조영도 온누리종합병원장은 “서구지부 회원들이 편하게 병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개원 15년을 맞은 온누리종합병원은 앞으로 서구는 물론 인천을 대표하는 병원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이어 조귀정 서구지부장은 “서구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는 회원들에게 든든한 의료기관이 마련돼 기쁘다”며 “서구민들의 안전하고 맛있는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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