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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누리병원장배, 서구태권도협회 한마당대회 성료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양행복기자 송고시간 2017-10-30 16:50

28일 인천시 서구 동인천여자중학교 학생체육관에서 제1회 온누리병원장배 서구태권도협회 한마당 대회가 열린 가운데 조영도 온누리병원장(왼쪽)이 백광일 서구태권도협회장(오른쪽)께 감사패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기자

온누리종합병원이 지난 28일 동인천여자중학교 학생체육관에서 인천 서구지역 태권도의 발전과 지역사회의 건강증진을 위해 ‘제1회 온누리병원장배 서구태권도협회 한마당대회’(이하 한마당 대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온누리종합병원이 주최하고 인천신문사, 인천서구태권도협회, 인천서구체육회가 후원한한마당대회에는 선수와 학부모 등 약 4000명이 참여해 태권도에 대한 열의를 더했다.
 
28일 인천시 서구 동인천여자중학교 학생체육관에서 제1회 온누리병원장배 서구태권도협회 한마당 대회가 열린 가운데 조영도 온누리병원장과 내빈이 태권도시범단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기자

인천서구태권도협회 소속 선수단은 인천서구태권도시범단 선수들의 종합시범을 시작으로, 개인·단체 품새, 격파, 태권무(태권체조) 등 다양한 태권도시범을 선보였으며, 겨루기 등 한국 고유의 전통 무도로서의 강인함을 보이기도 했다.
 
이날, 온누리병원장배 인천서구태권도대회 조직위원회는 인천서구 지역 태권도의 발전과 성공적인 대회 개최에 기여한 지도자들의 공을 격려하며 공로패, 표창장, 감사패를 수여하고 선수단 장학생을 선발, 소정의 장학금과 상품을 증정했다.
 
한마당대회를 주최한 조영도 온누리병원장은 “인천서구태권도협회 소속 모든 선수를 보니 건강하고 용맹한 태권도의 미래와 대한민국의 밝은 앞날이 보인다.”며 “대회가 열릴 수 있도록 도움 주신 많은 분께 감사드리고 이 자리에 모인 모든 태권도 꿈나무들을 응원한다.” 고 짧은 인사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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