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신문이 주최하고 온누리카라신복지포럼(회장 조영도)이 주관한 ‘제1회 지역아동돕기 자선골프대회’가 지난 4일 드림파크컨트리클럽에서 열렸다.

이날 골프대회에는 남익희 인천신문 대표이사·회장, 조영도 온누리카라신복지포럼 회장, 김성권 (주)카라신 회장, 이정석 김포산단관리공단 이사장, 이규식 김포상공회의소 부회장, 유수일 기독병원장 등 60명(15개팀)이 참석했다.

최고상인 메달리스트는 최저타인 71타(-1)를 기록한 이정석 김포산단관리공단 이사장이 거머쥐었다.

또 신페리오 부문 우승은 김정길 길산업 대표이사가, 준우승은 이성수 연성화물 대표이사, 3위는 이희종 중외메디컬영업본부장이 각각 차지했다.

롱기스트 부문 남녀 우승은 김동우 위드글로벌 대표와 이계연 인하대겸임교수가, 니어리스트 부문 남녀 우승은 유진호 세무법인 이사와 주애자 천호무역 이사에게 돌아갔다.

한편 푸른꿈지역아동센터에 매월 60만원씩 지원하고 있는 온누리카라신복지포럼은 이날 오후 희래등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50인치 TV를 김신일 푸른꿈지역아동센터 시설장에게 전달했다.

조영도 회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꿋꿋이 꿈을 일궈가고 있는 아이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이번 대회에 선뜻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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