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3월 28일 목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온누리종합병원, 검단 119안전센터와 합동소방훈련 실시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양행복기자 송고시간 2018-07-20 00:12

19일 오후 1시 온누리종합병원에서는 검단 119안전센터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 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온누리종합병원)

온누리종합병원(병원장 조영도)에서는 유사시 직원들의 화재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19일 오후 1시 온누리종합병원 직원 약 50여명이 참관한 가운데 검단 119안전센터와 함께 ‘2018년도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병원 1층 응급실에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가정하여 화재발생에 따른 상황전파, 피난훈련, 응급구조, 화재진압의 순으로 진행됐다.
 
19일 오후 1시 온누리종합병원에서는 검단 119안전센터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 했다.(사진제공=온누리종합병원)

특히, 거동이 불편한 환자가 다수 입원해 있는 병원이라는 특수성으로 화재 발생 시 인명사고를 최소화하기 위해 자위소방대의 초기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유사 시 대피를 위한 행동요령을 숙지하는 등 소방안전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마련됐다.
 
주요내용으로는 가상의 화재상황을 설정해 자위소방대의 화재 전파, 긴급피난, 응급구조 및 초기 화재진압능력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었으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소화기, 옥내소화전 사용법 등 소방교육을 실시했다.
 
검단 119안전센터장(센터장 윤을주)은 “화재발생시 신속한 인명대피와 초동 소화 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병원 자체 자위소방대에 편성된 직원 개개인의 맡은바 임무를 숙지하여 역할을 충실히 해야 하고,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서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면서 이번 훈련을 위해 수고한 병원 관계자의 노고를 치하했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