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이웃과 더불어 사는 삶을 추구하는 '2020 제5회사랑의 감자 나눔 불우이웃돕기' 행사가 지난 28일 수도권매립지 힐링텃밭에서 열렸다.

(사)NGO 한국장애인경영자협회 인천시지부, (사)신체장애인복지회 서부지구(신태균 지부장)는 수도권매립지 힐링텃밭에서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후원 봉사단 50여 명과 함께 수확한 감자는 어려운 이웃에 전달됐다.

 

 

 

매립지드림파크 힐링텃밭은 승마장, 수영장 옆에 조성한 텃밭으로 2만314 ㎡규모로 이중 NGO 장애인단체가 1652㎡를 분양받아 감자를 심었다

이날 수확한 감자 5㎏들이 500상자 중 오류왕길동행복 복지센터(동장 박창곤) 200상자, 미래복지재단요양원(황향미 원장) 50상자, 소년소녀가장•노인정• 홀몸노인들에게 전달됐다.

신태균 지부장은 "앞으로도 쇠외된 계층을 의한 사랑의 나눔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더불어 상생의 동반자로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선 또한 고구마 4000포기를 심었다.

이날 행사에는 박창곤 오류왕길동장, 한효국 주민지원협의체 위원장, 양일석 후원회장, 김춘수 민주평통서구협의회장, 강성칠 SL공사 대외협력처장, 김세엽 드림파크문화재단 사무국장, 진선호SL공사 운영위원, 황문규 협의체위원,홍성균 미래복지재단이사, 김용원 온누리종합병원이사, 김종식 왕길동아파트발전위원회사무국장이 참석했다.

/박정환 기자 hi21@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