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흔히 치질이라고 말하는 질환은 치핵, 항문농양 및 치루, 치열을 통칭합니다. | |
항문 및 직장하부에 그물처럼 모여 있는 정맥들이 여러 원인에 의해 확장되며 주변 점막 조직까지 늘어나 덩어리를 형성하여 바깥으로 빠지거나 출혈 또는 배변 후 시원하지 않은 후중감을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과거에는 고무링결찰술, 고주파절제술, 경화술 등의 방법으로 치료했으나 재발 및 합병증의 가능성 때문에 요즘은 잘 시행하지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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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후 통증 완화 | |
치핵의 모든 점막과 늘어나고 고장 난 혈관을 뭉텅이로 잡아 절제하는 과거 방식에서 탈피, 늘어난 점막에만 미세절제를 가합니다. 점막 밑으로 늘어나고 고장 난 치핵혈관 만을 제거해 통증을 50% 이상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 |
재발방지 | |
치핵에 혈액을 공급하는 치핵혈관을 찾아 묶어 줌으로써 재발 방지에 효과가 있습니다. | |
합병증 예방 | |
점막하 절제를 통해 괄약근과 내점막을 보존함으로써 과도한 절제나 흉터로 인한 항문협착 및 변실금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 |
※ 전반적으로 항문의 상태나 치핵의 정도에 따라 수술방법이 조금씩 차이가 나므로 전문의와 상담하신 후 수술결정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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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루 발생 시 처음 농양보다는 통증이 심하지 않고 또 아프지 않은 호전기가 반복되기에 장기간 방치하는 경우가 흔한데, 치루는 초기에 수술로 완전히 제거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복잡치루로 발전되기 쉽습니다. 드물게 치루 통로에 암이 발생된다는 보고도 있기 때문에 항문 불편감이 있으면 전문의와 상담하시어 간단한 수술로 완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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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의 경우 내괄약근을 일부 절단함으로써 배변 시 통증이 없을 정도로 항문 상태를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만성치열의 경우 찢어진 점막 부위가 흉터로 인해 손상이 심할 때 치열부위를 제거하고 내피부판을 이동해 점막을 살려주는 간단한 수술(피부판이동술)로 완치될 수 있으니 전문의와 상담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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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채류 - 양배추, 배추, 무, 시금치, 고사리 · 구근류 - 고구마, 감자, 토란 · 콩 류 - 각종 콩, 팥 · 과일류 - 사과, 배, 포도, 수박, 살구, 무화과 · 해초류 - 김, 다시마, 미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