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증진센터
6A병동 선생님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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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5호에 입원한 환자입니다.
혼자서 입원하고 검사받고 수술 들어가고 누구에게는 당연히 혼자서 할 수 있는 것들 일 수 있지만,
저는 혼자서 할 수 있는 것을 알면서도 수술하러 입원한 것이라 무섭고 긴장되고 병원 생활에 적응 못할까 걱정되고
그런데 병동에 계시는 수간호사님도, 다른 간호 선생님들도, 영양사 선생님들도 그리고 실습으로 계시는 선생님들도
모두가 같이 걱정해 주시고 친근하게 다가와 주신 덕분에 병원 생활에 적응도 잘하고 수술해서 아픈데도 빠르게 회복하고
지루해 하면서도 선생님들 일하시는거 구경하면서 지내고 그리고 병동선생님 중 잘생기신 선생님들 계시는데 진짜
항상 웃으면서 다니고 장난인냥 "선생님 잘생겼어요" 하면 고맙다고 하시면서 웃고 가시는데 소소한 장난이지만
아픈거도 잠시 잊고 즐거웠어요!! 발목 치료해서 걷는 것도 천천히 연습하는데 혹시나 넘어질까 걱정해주시면서도
제가 조금씩 걷는걸 보면서 뿌듯해 하시는 선생님도 계셨을텐데 진짜 6A병동 선생님들 모두 너무 감사드리고
진심으로 선생님들은 최고 이쁘고 최고 잘생기고 최고로 친절한 선생님들이십니다!!
다음에 또 입원할 일이 좀 있는데 그때도 6A병동에 선생님들이랑 지내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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