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에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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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인천 남동구 예랑 요양원에서 어르신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간호조무사 입니다.
코로나가 발생하고 부터 어르신들께서 요로 감염이나 폐렴으로 열이 나면 음압 병실이 없다며 받아주는 병원이 없어
협력병원이 있어도 이용을 할 수 없어 아주 불편을 겪고 있어 어르신들이 질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심을 하는데도 어쩔 수 없이 폐렴으로 어르신께서 숨쉬기 곤란하여 119를 불렀는데 어르신을 구급차에 태우고 구급 대원들이 인천 시내 병원에 전화로
어르신의 상태를 설명하고 갈 수 있는지 문의 하였는데 다 빈자리가 없다며 거부를 하던 차 온누리 병원에서 1시간 후에 자리가 난다고 하여 하는 수 없이 온누리 병원으로 출발을 하였습니다.
워낙 요양원과 거리도 멀고 한 번도 어르신들을 진료를 받아 본 경험이 없어 마음이 놓이지 않았으나 어르신 상태가 위중하여 기다릴 수 없어 출발을 했습니다.
다행히 거리도 멀고 길도 막혀 한 시간이 조금 더 걸려서 병원에 도착하니 바로 음압 병실로 들어가 처치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119구급대원들께서 어르신의 상태를 몇 분 간격으로 체크를 하여 병원에 자세하게 자료를 전달해 준 덕분에 바로 폐렴이라 입원을 해야 한다고 하여 입원하시라고 했더니 코로나 검사에서 음성이 나오면 바로 병실로 옮긴다며 병원에서 알아서 해 주신다며 가시라고 하여 돌아오며 어르신 혼자 두고 와야 하니 차마 발 걸음이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
코로나로 전면 면회 금지라서 어르신 상태가 어떤지 알 수 없어 전화를 하면 아주 친절하게 잘 설명을 해 주었습니다. 처음이라서 혹시 내가 한가한 시간에 전화를 해서 친절하게 설명을 하시나 생각하기도 했습니다 입원기간이 여러날 이라서
병실를 옮겨 6B병동으로 갔다며 친절하게 전화를 돌려 주어 간호사 선생님과 통화를 하는데 또 친절함이 몸에 밴듯한 말투로 설명을 해 주시어 온누리 병원을 인상 깊게 보게 되었으며 그 후로도 계속 여러 번 전화를 했지만 아주 기분 좋게 통화를 했습니다
어르신도 생각보다 빠르게 완괘 되어 퇴원을 하였고 지금 건강하게 잘 요양원 생활을 하고 있어 진심으로 감사 합니다 .
온누리 병원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여 간호사 선생님들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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